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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대전충남지역본부, 지역 아동센터에 운동용품 지원…‘월드컵 꿈나무’ 응원
LH 대전충남지역본부가 지역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대전·천안·아산 지역 아동센터 7곳에 운동용품을 전달했다. 본부는 25일 축구공과 농구공 등 70여점의 용품을 제공하며 아동·청소년들이 신체 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을 키워가길 바란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지역 아동 성장 지원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따뜻한 나눔, 행복한 동행’을 모토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왔다. 이번 지원은 맞벌이 가정·저소득층 등 돌봄이 필요한 지역 아동·청소년들의 사회성 발달과 신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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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메가시티 호찌민과 협력 가속…‘대전형 과학기술 모델’ 베트남 진출 탄력
이장우 대전시장이 25일 대전시청 응접실에서 베트남의 핵심 경제도시이자 메가시티로 성장 중인 호찌민시 의회 대표단을 접견하며 과학기술 기반 전략 협력을 강화했다. 대덕연구개발특구의 혁신 생태계와 산업·연구 연계 모델을 전수하는 방안이 집중 논의되면서 ‘대전형 과학기술 협력’이 베트남으로 확장될 가능성이 뚜렷해졌다는 평가다.◇ 대덕특구 벤치마킹 본격 논의호찌민시 인민의회 대표단은 대덕특구의 산학연 협력 구조와 첨단산업 집적 성과에 강한 관심을 드러냈다. 특히 빈즈엉성과 바리아붕따우성 등을 포함한 광역권 재편을 통해 인구 1300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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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과학수도 대전’ 앞세워 베트남 메가시티 호찌민과 新 협력 구상 본격화
대전광역시의회가 베트남 최대 경제중심이자 2025년 통합을 앞둔 메가시티 호찌민시와 전략 협력 확대에 나섰다. 시의회는 25일 호찌민시 인민의회 대표단을 접견하고 과학기술·산업정책·청소년 교류 등 실질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향후 관계 격상을 위한 ‘새로운 20년’을 선언했다.◇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과학수도 대전의 경쟁력 기반 협력 제안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은 대표단을 환영하며 대전을 “대한민국 과학수도”라고 소개했다. 26개 정부출연연, 24개 민간연구소, 2800여개 첨단기업, 19개 대학, 3만명 이상의 석‧박사급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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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학부모·자녀 ‘함께 자라는 마음 건강’ 토크 콘서트 개최
대전시교육청이 25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청소년 정서 성장을 주제로 한 ‘마음 건강 토크 콘서트’를 열고 학부모들의 높은 호응 속에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자녀 발달 이해와 건강한 양육 환경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학부모의 마음 건강까지 함께 살피는 취지를 담았다.◇ “부모의 마음 챙김이 곧 자녀의 마음 건강”토크 콘서트는 대전시교육청과 교육부, 마음건강 청소년모바일상담센터가 공동 주관했다. 강연에는 임우영 건양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초빙돼 ‘나의 마음 챙김이 곧 자녀의 마음챙김이다’라는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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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사랑의 열매 대상 희망장’ 수상…나눔 선도 자치구 입지 강화
대전 중구가 나눔 문화 확산 공로를 인정받아 ‘2025 사랑의 열매 대상’ 시민참여 분야에서 ‘희망장’을 수상했다. 중구는 25일 열린 기념식에서 수상 의미를 공유하는 동시에 2025년 월동난방비 지원금 전달식도 진행하며 지역사회 상생 노력의 결실을 알렸다.◇ 기부 키오스크·희망2040…중구형 나눔 모델 인정중구는 대전에서 최초로 기부 키오스크를 도입해 생활 속 소액 기부 참여를 확대해왔다. 또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희망2040’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협력 기반을 강화하며 지속 가능한 나눔 체계를 구축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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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사회서비스원 5주년, ‘AI 복지·통합 돌봄’ 새 비전 제시
대전사회서비스원이 전환 5주년을 맞아 25일 ‘새 정부 국정과제와 대전 사회서비스의 전망’을 주제로 기념 포럼을 열고 인공지능 기반 복지 혁신과 지역 통합 돌봄 체계의 향후 전략을 공유했다. 이번 포럼은 대전시가 정부 국정과제와 연계한 지역 복지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 AI 돌봄 혁신·통합 체계 구축 논의행사는 최성아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과 김현채 대전시사회복지협회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참석자들은 기념 떡 커팅식을 통해 사회서비스원 전환 5주년의 의미를 공유하며 향후 공공성 강화와 서비스 품질 제고 의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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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니스스포츠-KBSN C&C 업무협약
KBSN C&C와 웰니스스포츠는 유소년 수영 프로그램 및 스포츠 콘텐츠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방송 콘텐츠 제작 역량과 스포츠 교육 전문성을 결합해, 유소년을 대상으로 한 건강·체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오프라인 활동 및 홍보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KBSN C&C는 KBS Kids 채널을 중심으로 유소년 대상 스포츠 콘텐츠를 기획·제작·편성하고, 캠페인 및 교육 프로그램을 미디어화해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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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통계의 날 기념 통계작성기관 부문 기획재정부 장관상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하 ‘키와(KYWA)’)은 국가데이터처가 주관하는 ‘통계업무진흥 유공 포상’에서 통계작성기관 부문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수상은 키와가 2018년 국가승인통계 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전국 단위의 청소년 방과후 활동 조사 통계 품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국가 통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키와는 ‘청소년방과후활동 수요 및 현황조사’를 국가승인통계로 지정받아 운영하며 통계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특히 17개 시·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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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서울 석세스 대상] 가을밤 빛낸 K-영웅들, '성공 스토리'로 온기 전파하다
글로벌 관세 이슈와 고환율·고물가 장기화로 경제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자신만의 '성공 스토리'를 써내려간 'K-영웅' 20명이 가을 밤하늘을 빛냈다.'2025 서울 석세스 대상'이 24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서울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돼 20명의 대한민국을 이끌 별들을 탄생시켰다.이날 행사는 인사말과 축사, 시상식,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이준식 서울석세스대상조직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모든 수상 기업과 수상자들께 깊은 존경과 진심어린 축하를 드린다"며 "오늘 시상식은 단순히 겉으로 드러난 성과를 기리는 자리가 아니라, 올바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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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서울 석세스 대상] 별들의 대향연…올해를 빛낸 'K영웅' 한 자리에 모여
24일 오후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서울 석세스 대상'이 대한민국을 빛낸 리더들과 참석자들로 행사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날 진행된 행사는 한 해 동안 대한민국을 빛낸 K영웅들을 비롯해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다수의 참가자들로 북적이며 따뜻한 온기와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 채워졌다.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리더들의 축제인 2025 서울 석세스 대상은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가운데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과 성과를 이룬 인물, 기업들이 직접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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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서울 석세스 대상] 발명으로 사회 환원…사회공헌대상 그래미
그래미는 24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17회 2025 서울 석세스 대상'에서 경제부문 사회공헌대상을 수상했다.그래미는 국내 및 해외에서 특허 받은 제품인 ‘여명808’, ‘여명1004’, ‘다미나909’, ‘그랑프리737’, ‘그래미 육향’ 등을 제조·판매하는 발명특허 전문기업이다.대표 제품인 여명808은 세계최초로 발명된 숙취해소용천연차로, 1998년 출시 이후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그래미는 ‘기업의 이윤은 반드시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신념 아래 대한유도회, 생활체육복싱협회, 마라톤, 축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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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교육청, 2026년 학교지원센터 고도화 추진… 학교 업무경감 로드맵 재정비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이기 위한 학교지원센터 역량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교육청은 24일부터 26일까지 경남 일원에서 ‘2025년 학교지원 사업 평가 및 타 시도 사례 나눔’ 평가회를 열고 2026년도 학교 지원 방향을 논의했다. 행사에는 충남 14개 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담당자 50여명이 참석했다.◇ 교원 행정 부담 경감 사례 공유… 충남·경남 모델 비교 분석평가회에서는 충남 학교지원센터와 경남 학교통합지원센터 간의 운영 사례를 비교하며 교원 행정 부담을 어떻게 줄여왔는지 경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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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플렉스, 유튜버 ‘미미미누’와 콜라보 콘텐츠 공개
자기주도학습 전문 브랜드 에듀플렉스가 188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교육 크리에이터 ‘미미미누’와 협업한 새로운 브랜디드 콘텐츠를 미미미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콘텐츠는 미미미누와 연고티비 출신 크리에이터들이 에듀플렉스의 ‘학습 매니저’로 변신해 실제 윈터스쿨 운영 과정에 참여하는 스토리로 구성돼 학부모와 학생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영상에서는 학습매니저 5명이 16가지 학습유형에 대한 분석부터, 학습 동기부여 기획, 윈터스쿨 프로그램 운영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는 모습이 담겼다.특히 에듀플렉스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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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2026년 ‘확장 재정’ 예산안 본격 심사… 효율성·책임성 총점검 돌입
충남도의회(의장 홍성현)가 2026년도 충청남도·충청남도교육청 예산안 심사에 앞서 ‘예산안 분석보고서’를 발간한 뒤 본격적인 검증 절차에 들어갔다. 민선 8기 마무리 단계에서 충남도가 확장적 재정운용 기조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의회는 재원 배분의 전략성과 집행 책임성을 전면적으로 따져보겠다는 방침이다.◇ 125개 주요 사업 정밀 분석… “전략적 재원 배분이 핵심”이번 분석보고서에는 충남도·교육청 총괄 분석과 함께 상임위원회별 검토 결과가 담겼다. 검토 대상은 125건으로, 지난해보다 22건 증가했다. 지방채무, e스포츠 상설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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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한화이글스 창단 40주년 불꽃쇼 ‘무사고 개최’ 총력… 1300명 안전 인력 배치
한화이글스 창단 40주년을 기념한 대규모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오는 30일 19시 갑천변 엑스포다리 일원에서 열린다. 대전시는 주최 측 추산 약 5만명, 최대 30만명까지 모일 수 있는 대형 행사에 대비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전 행정력을 투입하겠다”고 24일 밝혔다.◇ 화재 위험 경각심 속 현장 중심 안전관리 강화최근 전국에서 대형 화재가 연이어 발생하며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진 가운데, 시는 불꽃을 활용한 야간 행사 특성을 고려해 안전 관리를 대폭 강화했다. 드론쇼(19시 15분·10분간)와 15분간 이어지는 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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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2026학년도 수시2차 경쟁률 7대 1… ‘첨단기술융합학부’ 13대 1 최고 기록
충남도립대학교가 2026학년도 수시2차 모집에서 평균 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지역 공립대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대학에 따르면 24일 기준 모집인원 40명에 총 279명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첨단기술융합학부 첫해 13대 1… 제조·기술 산업 맞춤 인재 육성 기대내년 신설되는 계약학과 ‘첨단기술융합학부’는 13대 1의 경쟁률로 가장 높은 관심을 끌었다. 현장 중심 교육과정과 도내 핵심 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첨단 제조·기술 산업 인재를 양성하는 구조가 수험생 선택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경찰행정학과는 12.7대 1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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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2025년 추경 마무리·2026년 본예산 착수… 미래 대비 재정 운영 기조 선명
세종특별자치시의회가 2025년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종료하고 2026년도 본예산 심사에 돌입했다. 시의회는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중장기 재정 건전성 확보를 목표로 분야별 예산 구조를 면밀히 점검했다.◇ 세종시·교육청 추경안 심사… 세입·세출 구조 조정 반영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세종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세종시교육청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세종시 제3회 추경은 기정 예산 대비 705억원(3.2%) 증가한 2조2838억원 규모로, 일부 재원 표기 정정을 반영해 수정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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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예술인파견지원’ 5년 성과… 지역기업·기관 협업 확산
대전문화재단이 지난 14일 ‘2025 예술인파견지원-예술로 지역사업 성과공유회’를 열고 약 6개월간 추진된 기업·기관 협업 프로젝트의 성과를 24일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예술인과 기업·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대전시·지역기관 중심의 예술 기반 협업 성과이번 사업은 대전문화재단이 지역 예술인을 기업·기관과 연결해 창의적 관점에서 문제 해결과 가치 창출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이다. 공유회에서는 산업·공공·교육·유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추진된 다섯 개 팀의 사례가 발표됐다. 단순한 예술 전시를 넘어 기관의 실질적 업무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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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교육청, ‘늘봄’ 전국 최고 성과 기반으로 2026년 ‘온돌봄’ 본격 가동
"늘봄학교 전국 최고 평가… 온돌봄으로 돌봄 체계 확장"충남도교육청이 2025년 ‘충남형 늘봄학교’의 전국 최고 성과를 토대로 2026년부터 ‘충남 온돌봄’ 체계로 전환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아산)에서 열린 ‘2025 충남형 늘봄학교 운영 성과보고회’에서는 올해 도내 420개 초등학교 운영 결과가 공유됐다.늘봄학교는 초등 1~2학년 돌봄 공백 해소 성과가 두드러졌다. 서산교육지원청이 교육부 우수사례 심사에서 전국 유일 기관 대상을, 한내초가 학교 최우수상을 각각 받았다. 도내 모든 초등학교에서 희망 학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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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재정 안정화 ‘투 트랙’ 가동… 이장우 시장, 중앙-국회 동시 설득전 돌입
이장우 대전시장이 재정 부담 증가와 경기 둔화가 겹친 상황에서 재정 안정화를 위한 입체적 대응에 나섰다. 중앙정부에는 재정 분권 강화를 요구하면서, 국회에는 핵심 사업 예산 반영을 직접 설득하는 이른바 ‘투 트랙 전략’을 본격 가동한 것이다. 대전의 중장기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 개선과 단기 현안 예산 확보를 동시에 추진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중앙-지방 재정 협력 틀 개선 요구… 지방 부담 완화 ‘우선 과제’이장우 대전시장은 지난 12일 ‘제9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지방정부의 재정 부담을 경감할 구조적 개편을 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