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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 2025-11-26 10:43 (수)
  • '빼빼로데이 通하다' 롯데웰푸드, 빼빼로 매출 역대 최대 전망

    올해 롯데웰푸드의 빼빼로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관측된다.25일 롯데웰푸드에 따르면 빼빼로의 올해 매출은 약 2415억원으로 예상된다.수출액은 지난해 701억원 대비 약 30% 증가한 900억원 수준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꾸준한 국내 수요와 브랜드 충성도를 기반으로, ‘빼빼로데이’라는 기념일 문화가 글로벌 시장으로 확산되며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롯데웰푸드는 2020년부터 한국의 독특한 기념일 문화인 빼빼로데이를 세계에 확산하기 위해 글로벌 통합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올해는 공식 글로벌 앰배서더로 인기 아

  • CJ제일제당, 美 버지니아주 '김치의 날'에 비비고 후원

    CJ제일제당은 지난 23일 미국 버지니아주 헌던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제4회 버지니아 김치의 날’에 K푸드 대표 브랜드 비비고가 김치, 만두, 볶음밥, 김스낵 등 제품을 후원했다고 25일 밝혔다. 버지니아주의 김치의 날은 한국과 동일한 11월 22일로, 버지니아주 의회가 지난 2022년 한국이 김치 종주국임을 명시해 공식 제정했다. 캘리포니아주에 이은 미국 내 두번째 제정으로, 올해로 4회째 김치를 중심으로 한 K문화 축제를 열고 있다.버지니아주 한인회가 김치의 날 제정을 주도한 버지니아 최초의 한인 여성 하원의원인 아이린 신 의

  • 동서식품, 문화예술 분야 사회공헌활동 '앞장'

    동서식품이 문화와 예술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는데 앞장서고 있다. ‘생활 속에 향기를 더하는 동서식품’이라는 기업 슬로건처럼 음악, 바둑, 도서 나눔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25일 동서식품에 따르면 창립 40주년인 지난 2008년부터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문화예술 발전을 돕기 위해 문화나눔 활동인 '동서커피클래식'을 열고 있다.매년 한 도시를 찾아 지역 오케스트라 및 유명 음악가와 함께 무료 클래식 공연을 선보인다.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인천, 대전, 광주, 춘

  • [2025 서울 석세스 대상] 15년째 사랑받는 대한민국 정통의 맛...대신제과 '중소기업대상'

    '호두과자'의 대명사로 불려온 대신제과가 24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서 열린 '제 17회 서울 석세스 대상'에서 중소기업대상을 수상했다.민경묵 대신제과 대표는 이날 "대신제과는 15년째 사랑받는 기업"이라며 "앞으로 대한민국 정통의 맛과 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대신제과는 1971년 충남 천안시 문화동에서 '대신제과'로 설립된 이후, 전통 제과기술을 바탕으로 '천안명물 호두과자'의 대중화를 이끌어온 기업이다.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혁신을 통해 현재의 대표 브랜드 '100년나무 호

  • [현장] "기술로 한계 넘는다"…SPC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케이크 전성기 2막' 연다

    "이전에 시도한 적 없는 기술과 공법을 접목한 게 핵심입니다."24일 열린 SPC그룹의 배스킨라빈스(BR) 미디어 간담회에서 전진경 BR LAB(랩) 전무가 올해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다.◇'홀리데이 판타지' 테마 케이크 18종 출시…'디자인·맛·식감' 제고배스킨라빈스는 이날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워크샵 by 배스킨라빈스'에서 올해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공개했다.배스킨라빈스는 토끼·다람쥐·고양이·산타·루돌프 등 귀여운 캐릭터를 케이크 디자인과 패키지에 적용해 동화같은 판타지 세계를 담아냈다는 의미의 '홀리데

  • 롯데베델 폴란드 초콜릿 뮤지엄, '레드닷 디자인' 수상…新 관광명소 '우뚝'

    일본 롯데의 자회사 롯데 베델이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운영하는 초콜릿 팩토리 뮤지엄(초콜릿 뮤지엄)이 글로벌 3대 디자인 대회 가운데 하나인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지난해 9월 개관식에 참석하며 애정을 나타낸 초콜릿 뮤지엄이 유럽에서 연달아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초콜릿 뮤지엄은 2025 레드닷 다자인 어워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수상했다. 롯데 베델 대표단이 지난 7일(현지 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시상식에 참석해 상장을 받았다. 레드닷 디

  • 동서식품, '카누 싱글 오리진 콜롬비아 톨리마' 스틱·원두 출시

    동서식품은 커피 브랜드 카누(KANU)의 신제품 ‘카누 싱글 오리진 콜롬비아 톨리마’ 스틱과 원두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신제품은 최근 높아진 기후 위기와 환경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지속가능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열대우림동맹(RA)과 협력해 인증을 받은 고품질 원두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카누 싱글 오리진은 대륙을 대표하는 주요 커피 산지에서 엄선한 지역 한정 원두를 최적화된 방법으로 로스팅해 원두 고유의 풍부한 맛과 향을 구현한 제품이다. 이번에 출시한 카누 싱글 오리진 콜롬비아 톨리마는 안데스 산맥 특유의

  • 풀무원 '생만두', 출시 3개월 만에 100만개 판매

    풀무원식품은 지난 9월초 선보인 ‘생만두 5종(고기배추, 새우청경채, 고기시금치, 고기미나리, 진한고기)'이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생만두는 기존 냉동만두의 제조 방식을 벗어나 ‘만두소의 살아있는 식감’과 촉촉한 만두피라는 본질에 집중해 개발한 생만두 제품이다. ‘순간 스팀 공법’을 적용해 만두피는 촉촉하고 부드럽게 유지하고, 만두소는 생생한 식감을 살려 갓 빚은 만두처럼 신선한 맛을 구현했다.풀무원은 생만두가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면서 성장세가 둔화한 국내 냉동만두 시장을 다시 한번

  • 매일유업, 美 젤리 '너즈' 국내 독점 유통계약 체결

    매일유업은 미국 캔디 시장 1위 브랜드 ‘너즈(NERDS)’ 제조사인 페라라 캔디 컴퍼니와 국내 독점 유통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너즈는 1982년 출시 이후 독특한 식감과 다양한 맛으로, 세계 소비자에게 사랑받으며, 연간 약 9억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는 미국 캔디 1위 브랜드다.매일유업은 내년 3월부터 ‘너즈 구미 클러스터’ 제품을 시작으로, 편의점과 대형마트, 온라인몰 등 다양한 유통 판매 채널을 통해 국내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글로벌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살리면서도 한국 소비자의 취향에 맞춘 현지화 마케팅 캠페인

  • 'K푸드', 中서 다시 뜬다…사업, 두 자릿수 성장

    중국에서 사업을 전개하는 국내 식품업체들이 지난 2016년 사드 사태 여파로 잠시 주춤한 모습을 보였지만 반등에 성공하며 올해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현지 사업 규모를 늘리고 있어 'K푸드' 영향력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오리온·농심·풀무원, 반등 본격화…채널·신제품 지속 확대22일 업계에 따르면 오리온의 올 3분기 누적 중국법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늘어난 9704억원, 영업이익은 0.9% 증가한 1752억원을 냈다.중국은 오리온 전체 매출(2조4079억원)의 40%를 차지하는 곳으로, 오리온은 전체

  • 농심, 조용철 대표이사 내정…오너 3세 신상열 부사장 승진

    농심은 조용철 영업부문장 부사장을 다음달 1일부로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했다고 21일 밝혔다.신임 조용철 사장은 내년 3월 열리는 정기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조용철 사장은 2019년 농심 마케팅부문장 전무로 입사해 2022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올해 영업부문장에 위촉되며 최근 농심의 국내외 영업을 총괄해 왔다. 그는 1987년 삼성물산으로 입사해 삼성전자에서 글로벌 마케팅실과 동남아 총괄 마케팅 팀장 및 태국 법인장을 거쳤다.신동원 농심 회장의 장남 신상열 미래사업실장(전무)도 내년 1월1일부로 부사

  • 빙과 양강 '빙그레vs롯데', 성수기 '선방'…겨울도 달린다

    빙과시장 양강인 빙그레와 롯데웰푸드가 성수기로 꼽히는 3분기에 모두 매출이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장 폭 측면에서 빙그레가 우세한 가운데 두 업체 모두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을 연이어 선보이며 겨울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빙그레, 매출 두자릿 수 성장…롯데, 상반기 부진 딛고 증가세 전환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빙그레의 별도기준 3분기 누적 아이스크림·기타 내수 매출은 515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2% 늘었다. 3분기 매출은 2326억원으로, 작년보다 15.0% 증가했다.상반기까지 매출은 2

  • 사옹원, 고급 어종 아귀로 만든 간편식 ‘순살 아귀튀김’ 출시

    한식 전문 냉동식품제조기업 사옹원이 ‘순살 아귀튀김 400g’, ‘순살아귀튀김 1kg’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순살 아귀튀김은 고급어종 순살 아귀살을 한입 크기로 튀겼고 속은 촉촉 담백하여 다양한 요리에 활용해먹기 좋다. 특제소스 ‘유자간장소스’가 들어있어 새콤달콤한 감칠맛을 더해 샐러드로 해먹으면 누구나 좋아할 만한 맛이다.이번 신제품은 ‘순살 아귀’를 사용해 소비자들이 번거로움 없이 바로 조리해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냉동 간편식(HMR) 제품이다. 특히 1인 가구 증가, 홈술·간식 문화 확산 등의 트렌드를 반영해 ‘바쁜 일

  • 아영FBC 사브서울, 심야 와인 축제 '미드나잇 인 사브' 개최

    아영FBC는 서울 압구정에 위치한 사브서울에서 오는 29일 와인 페스티벌 '미드나잇 인 사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미드나잇 인 사브는 저녁 식사 후 2차 장소를 고민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기획된 심야형 와인 이벤트로, 오후 9시 30분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진행된다. 샴페인, 레드, 화이트, 로제를 포함한 총 50종의 와인을 무제한으로 시음할 수 있으며, 미드나잇 콘셉트에 맞춘 특별 나이트 메뉴도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와인 리스트에는 샴페인을 포함한 다양한 와인이 준비됐다. 영국 황실에 납품되는 프리미엄 샴페인 '폴 당장

  • 하이트진로, ‘일품진로 겨울 에디션’ 출시

    하이트진로는 ‘일품진로’의 겨울 한정판 ‘일품진로 겨울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일품진로 겨울 에디션은 최근 한국 전통문화 기반 굿즈가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점을 라벨 디자인에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눈 내린 소나무를 배경으로 연을 날리고 있는 ‘블랙껍(일품진로의 두꺼비 캐릭터)’이 고요한 한국의 겨울 정서를 담아냈다. 용량과 도수, 주질은 기존과 동일한 375ml 병, 알코올 도수 25도다.겨울 시즌 최초로 일품진로 3병과 전용 온더락잔 2개로 구성한 ‘일품진로 겨울 에디션 선물세트’도 함께 출시한다.일품진

  • "레몬진 인기 이어간다"…롯데칠성음료, '순하리 자몽진' 출시

    롯데칠성음료는 과실탄산주 ‘순하리 레몬진’에 이어 ‘순하리 자몽진'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순하리 레몬진은 지난 2021년 5월 출시 후 연평균 40%의 성장세를 보이며 대표적인 즉석음용(RTD) 주류 제품으로 자리잡았다. 롯데칠성음료는 소비자들이 더욱 다양한 제품을 즐길 수 있도록 순하리 자몽진으로 라인업을 확장했다.순하리 자몽진도 기존의 순하리 레몬진의 핵심 특징을 이어받아 통자몽을 동결침출해 자몽의 진한 풍미를 살린 제로 슈거 RTD 주류 제품으로 구현했으며, 알코올 도수는 9도다.다음달부터 전국 주요 할인마트에서

  • 오뚜기, ‘타바스코 할라피뇨 핫소스’ 출시…"매운맛 선택지 확대"

    오뚜기는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타바스코’ 브랜드의 '타바스코 할라피뇨 핫소스'를 국내에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타바스코 할라피뇨 핫소스는 스코빌지수 600~1200SHU의 순한 매운맛을 지닌 제품이다. ‘오리지널 핫소스’에 이어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이 판매된 제품이다. 60ml 한 병 기준 5kcal다.이번 출시로 소비자들은 1단계(할라피뇨)-3단계(오리지널)-5단계(스콜피온) 등 취향에 맞춘 다양한 매운맛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오뚜기 관계자는 “국내 소비자들이 매운맛 강도에 따라 타바스코 소스를 폭넓게 선택할 수 있도록

  • CJ제일제당, CJ더마켓에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라임' 선봬… "건강 식생활 선도"

    CJ제일제당은 공식몰 CJ더마켓에서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플랫폼 ‘라임(Lime)’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라임은 CJ더마켓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만 제공되는 '헬스앤웰니스(Health&Wellness)' 전문관으로,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됐다.라임을 통해 주기적으로 새로운 테마를 공개하고, 이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맞춤형 제품 조합과 레시피 추천을 통해 고객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라임은 스크롤을 통해

  • 엔제리너스, '제철코어' 적용 크리스마스 시즌 메뉴 3종 출시

    롯데GRS의 커피 프랜차이즈 엔제리너스는 크리스마스 신메뉴 3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신메뉴는 ‘제철코어’ 트렌드를 반영해 추운 겨울이 찾아오면 떠오르는 제철 먹거리를 크리스마스 감성으로 담아낸 음료 ▲제주 한라봉 뱅쇼 ▲윈터 스노우 토피넛 라떼 ▲피스타치오 크림푸딩 케이크다.제주 한라봉 뱅쇼는 겨울철 과일 한라봉을 활용한 제품이다. 윈터 스노우 토피넛 라떼는 휘핑크림과 레드 초코볼로 화이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토피넛 라떼다. 에스프레소 샷을 추가한 ‘토샷추’로 커스터마이징 가능하다. 피스타치오 크림푸딩 케이

  • SPC삼립, 80주년 기념 '프리미엄 호빵' 선봬

    SPC삼립은 창립 80주년을 맞아 ‘프리미엄 삼립호빵’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1945년 황해도 옹진에 문을 연 빵집 ‘상미당(賞美堂)’으로부터 시작된 SPC삼립은 지난 80년간 대한민국 베이커리 산업을 선도하며 다양한 혁신 제품을 선보여 왔다.대표 제품 중 하나인 ‘삼립호빵’은 1971년 첫 출시 이후 반세기 넘게 겨울철을 대표하는 국민 간식으로 자리잡으며, 누적 판매량 68억개를 기록했다.SPC삼립은 80주년을 맞이해 ‘맛의 깊이를 더하다’라는 콘셉트로 전통적으로 단맛을 내기 위해 사용하던 ‘감주’와 ‘흑당’을 활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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