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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 매월 '공종별 협력사 간담회' 개최…협력 방안 논의
한화 건설부문은 매월 ‘공종별 협력사 간담회’를 열고 협력사와의 상생문화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26일 밝혔다.첫 간담회는 지난 25일 서울특별시 장교동 한화빌딩 회의실에서 철근콘크리트·철골 공종 협력사를 대상으로 열렸다.한화 건설부문은 공종별 협력사를 대상으로 매월 간담회를 실시해 제도 및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이번 간담회에는 임진규 한화 건설부문 외주구매실장을 비롯해 외주상생혁신팀장, 외주팀장, 안전보건기획팀장 및 실무 담당자와 주요 철근콘크리트·철골 협력사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한화 건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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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YK스틸과 '당진공장 CCU 기술 적용 및 상용화 추진' 업무협약
현대건설은 와이케이스틸(YK Steel)과 '당진공장 CCU 기술 적용 및 상용화 추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지난 25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계동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재영 현대건설 기술연구원장, 장승호 와이케이스틸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와이케이스틸 당진공장 내에 하루 150t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는 CCU 플랜트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CCU란 탄소 포집 및 활용(Carbon Capture & Utilization)을 뜻한다.현대건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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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린개발 ‘영등포 로프트시티’, 코다 디벨로퍼 어워즈 우수상 수상
㈜은린개발의 ‘영등포 로프트시티’가 최근 한국부동산개발협회(KODA, Korea Developer Association)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열린 ‘코다 디벨로퍼 어워즈’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된 이번 시상식에서 영등포 로프트시티는 개발성과와 혁신성을 고루 갖춘 프로젝트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영등포 로프트시티는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일대에서 추진된 SH 매입임대주택 개발사업으로, 은린개발이 시행을 맡고 제로투엔건축사사무소종합건설이 설계를 담당했다. 특히 입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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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사, 소규모 정비사업 공략으로 일감 확보…내년 전망은 '미지수'
올해 국내 중견 건설사들이 모아타운,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소규모 방식의 정비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연이은 수주고를 올리고 있다.당초 중견사들은 서울 등 대규모 도시정비사업에서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대형사에게 밀려 소규모 시장으로 눈을 돌렸지만, 연초부터 틈새 시장을 공략해 일감을 차곡 쌓아왔으며 입지를 굳히고 있다.일부 중견사의 경우에는 지역 내 소규모 정비사업을 통합 수주해 대규모 형식으로 개발하거나 서울 도심의 핵심 지역까지 진출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하지만 내년에는 소규모 정비사업의 호황을 장담할 수 없다는 의견이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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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2025 콘테크 미트업 데이' 시상식 개최…우수 기업·기술 선정
SK에코플랜트는 지난 21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2025 콘테크 미트업 데이'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콘테크 미트업 데이는 SK에코플랜트가 혁신기술 보유 중소기업·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시행 중인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공모전이다. 지난 2020년 첫 시행 후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SK에코플랜트가 운영을 주관하며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서울대학교, 호서대학교, 한남대학교, 한국무역협회, 서울·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SK증권, 시너지아이비투자 등 공공·학술·투자기관도 공동주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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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한양, 서울 중랑구 면목역 2-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BS한양은 서울 중랑구 면목역 2-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면목역 2-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중랑구 면목동 142-8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최고 37층, 5개 동에 총 651세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BS한양은 지난 1월 2-1구역에 이어 이번 2-3구역 수주로 면목역 모아타운 4개 구역 중 2개 구역 시공권을 확보했다. 향후 모아타운 추가 수주를 통해 총 2000여 세대의 대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앞서 BS한양은 지난해 부산 삼보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경기 고양 행신 1-1구역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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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 컨소시엄, '엘리프 세종 스마트시티' 견본주택 3일간 1만4000여명 방문
계룡건설 컨소시엄은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5-1생활권 L9블록에 공급하는 '엘리프 세종 스마트시티' 견본주택에 개관 3일 동안 1만4000여명 이상의 방문객이 몰렸다고 24일 밝혔다.엘리프 세종 스마트시티 견본주택은 지난 21일 개관했으며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분양 관계자는 "개관 이전부터 청약 자격, 오픈 날을 확인하는 전화 문의가 이어져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됐다"고 설명했다.엘리프 세종 스마트시티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8층, 전용면적 59~84㎡, 15개 동, 총 424가구 규모로 들어선다.전용면적별 가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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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美 수전해 기업과 '수소 생산 플랜트 패키지' 개발
GS건설이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로 주목받는 수소 사업 진출의 기반을 마련한다.GS건설은 미국 수전해 기술 선도 기업 이볼로(Evoloh)와 ‘음이온 교환막 기반 수전해 플랜트 패키지 개발’ 계약을 체결하고 이달 말부터 본격적인 개발 업무에 착수한다고 24일 밝혔다.양사는 올해 4월 BDP(사업기본계획)·FEED(기본설계)·EPC(설계·조달·시공) 분야 협력에 관한 광범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이볼로는 음이온 교환막(AEM)을 기반으로 물을 전기분해해 수소를 생산하는 스택 제조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고분자 막을 이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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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글로벌, 내달 2일 'HG 테크 포럼' 개최…참가비 무료
한미글로벌은 다음달 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콘퍼런스룸 317호에서 '스마트 인프라 건설'을 주제로 'HG 테크 포럼'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에 디지털·자동화 기술을 접목하는 방안을 놓고 발주기관·건설사·솔루션 기업이 함께 논의하는 자리다. 해외 인프라 공사에서는 드론·건설정보모델링(BIM)·디지털 사업관리 등 스마트 건설기술 적용 사례가 빠르게 늘고 있지만 국내 토목 인프라 현장에서는 도입이 더딘 현실을 짚고, 양수발전소를 포함한 국내 인프라 사업에 최적화된 적용 전략을 공유하는 데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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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한국ESG기준원 평가 2년 연속 '통합 A등급' 획득
HDC현대산업개발은 한국ESG기준원(KCGS)의 2025년 ESG 평가 및 등급 공표에서 2년 연속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HDC현대산업개발은 통합 등급 기준 2022년 C에서 2023년 B+, 2024년 A까지 꾸준히 등급이 상승했으며, 2025년 A등급을 받아 동종업계 상위권을 유지했다.특히 올해는 환경·사회 부문에서 모두 A+등급을 받으며 비재무 평가에서 업계 최상위 수준의 경쟁력을 입증했다.이번 결과는 기후변화 대응, 안전보건 관리, 주주환원·기업가치 제고 등 기업에 요구하는 가치의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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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분양 트렌드] 올해 분양시장 대세는 '재건축·재개발'…아파트값 상승 주도
올해 서울 등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분양한 아파트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연말에도 그 열기가 지속될 전망이다. 실제 정비사업을 통해 나오는 일반분양 단지는 비정비사업 단지 대비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고 매매가도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2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1월~10월 수도권에서 분양한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 단지는 총 23곳, 4120가구(특별공급 제외)에 18만9298명이 청약에 몰리며 1순위 평균 45.9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 수도권 전체 단지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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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부동산 경기 내년 더 어렵다는데…중소·중견사 유동성 '빨간불'
지방을 중심으로 한 부동산 경기가 크게 위축된 가운데 내년 부동산 전망도 밝지 않아 건설사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지방은 수도권과 달리 청약 미달이 발생하면서 미분양 물량이 넘쳐나고 특히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이 산적해 중소·중견사는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다.21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의 연이은 부동산 수요 억제 정책으로 지방이 직격탄을 맞으면서 미분양 물량이 좀처럼 해소되지 않고 있다.국토교통부 자료를 살펴보면 9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6만6762가구로, 전월보다 149가구(0.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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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11월 마지막 주, 전국 9곳 2034가구 일반분양
11월 마지막주에는 연말을 앞두고 있지만, 전국 곳곳에서 일반 분양을 진행하는 단지가 늘어나며 견본주택 개관단지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2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달 24일부터 30일까지 전국 9개 단지에서 총 2028가구(일반분양 2034가구)를 분양한다.분양은 ▲경기 성남시 복정동 '복정역에피트' ▲경기 시흥시 거모동 '시흥거모지구대방엘리움더루체Ⅰ·Ⅱ' ▲울산시 울주군 범서읍 '다운2지구유승한내들에듀포레'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시티오씨엘8단지' ▲인천 서구 원당동 '인천검단호반써밋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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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금감원 '2025 XBRL 재무공시 우수법인' 선정
금호건설은 금융감독원이 선정한 '2025년도 XBRL 재무공시 우수법인'에 건설사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금호건설 측은 국제표준 공시체계를 기반으로 한 투명한 정보공개와 책임경영을 지속해 온 노력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XBRL(eXtensible Business Reporting Language)은 기업의 재무 정보를 표준 데이터로 변환해 생성, 보고, 분석을 용이하게 하는 국제표준 전산 언어다. 재무제표와 주석 등 공시 내용이 구조화된 데이터로 자동 변환돼 외국인 투자자도 영문으로 손쉽게 정보를 확인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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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문화재단, '제5회 건축문화상' 개최…상금 2500만원 수여
신영문화재단은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서머셋팰리스 서울에서 제5회 신영문화재단 건축문화상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국내 대학 건축학과 학생들이 졸업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선배 건축가 조언을 통해 예비 건축인들이 성장할 기회를 제공한다.이번 대회에는 국내 대학 건축학과 학생들의 졸업작품 185개가 출품됐으며, 이 중 12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대상은 명지대 건축학과 최지혜씨의 '비하인드 더 씬(Behind the Scenes)'가 차지했다. 이 작품은 익숙한 주거 공간을 재구성하고 재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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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 서초구와 '2025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진행
호반그룹은 최근 서울 서초구청 광장에서 ‘2025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호반건설, 호반산업, 대한전선 등 그룹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를 비롯해 서초구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이날 만든 김장 김치는 총 520박스(4160kg)로 이 중 봉사자들이 만든 400박스는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서초구 내 어려운 이웃 400세대에 전달됐다.아울러 임직원 기부금으로 마련된 120박스는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혜명메이빌(구 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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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 서울기술교육원∙중구청과 '소상공인 노후점포' 개선 실시
한화 건설부문은 서울특별시 기술교육원 및 서울시 중구청과 ‘소상공인 노후점포 환경개선’ 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지난 8월 세 기관이 체결한 ‘건설기술 교육 및 노후점포 환경개선’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17일부터 20일까지 진행했다. 건설 분야 교육생들이 현장에서 실습 경험을 쌓는 동시에 지역 소상공인의 점포 환경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서울기술교육원 동부캠퍼스의 ‘건물보수과’와 ‘디지털콘텐츠디자인과’ 교육생 50여명은 지난 9월부터 건축 기술 분야(타일, 조적, 미장, 도장, 가구, 목재시공)와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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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협력사 초청 '한숲 파트너스 데이' 개최…우수 근로자 포상
DL이앤씨는 최근 협력사를 초청해 2025년 ‘한숲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지난 1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협력회사 대표이사를 비롯해 박상신 DL이앤씨 대표이사 및 임직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DL이앤씨는 매년 협력회사와의 지속가능한 동반성장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해 ‘한숲 파트너스’를 발표한다. 올해는 안전 및 품질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90개 협력회사가 ‘한숲 파트너스’로 선정됐다.선정된 회사에는 입찰제한 면제권, 계약이행 보증 요율 인하 및 수수료 지원,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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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3년 연속 최고 등급 획득
현대건설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3년(2023~2025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해 온 기업과 공공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제도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과 사회공헌 활동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현대건설은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으며, 3년 연속으로 다섯 단계 중에서 최고인 ‘S등급’을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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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E&A, 대한항공 손잡고 美 SAF 시장 진출…현지 프로젝트 참여
삼성E&A가 대한항공과 손잡고 미국 지속가능항공유(SAF) 시장에 진출한다.삼성E&A는 대한항공과 지난 20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SAF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해외 SAF 생산 프로젝트 발굴 및 검토 ▲SAF 장기 구매 참여 검토 및 상호 지원 ▲SAF 관련 신기술·프로젝트 투자 검토 ▲대한항공의 삼성E&A ‘SAF 기술 동맹’ 파트너 참여 등을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양사는 첫 번째 협력 대상지로 미국 시장을 주목하며 현지 프로젝트 참여 방안을 본격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