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https://cdn.goodkyung.com/news/photo/202511/277293_246669_2320.gif)
대중들도 배우 고(故) 이순재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할 수 있다.
25일 KBS 측은 "고 이순재 선생님의 빈소를 찾는 일반인 조문객들을 위해 본관과 별관, 두 곳에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고인이 생전에 '국민배우'로 큰 사랑과 존경을 받았던 만큼 일반 시민들도 추모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 것이다.
또 KBS는 고인을 기리기 위해 이날 오후 10시 45분부터 이순재의 유작인 '개소리' 1~4회 몰아보기를, 26일 오후 11시 10분에는 이순재가 출연했던 2006년작 단막극 '드라마시티 십분간, 당신의 사소한'을 편성했다.
이순재는 이날 새벽 별세했다. 향년 91세. 빈소는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장례는 예술인연합회 협회장으로 치러진다. 발인은 27일 오전 6시 20분, 장지는 이천 에덴낙원으로 정해졌다.
굿모닝경제 박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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