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잔 구성 겨울 선물세트 최초 기획

하이트진로는 ‘일품진로’의 겨울 한정판 ‘일품진로 겨울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일품진로 겨울 에디션은 최근 한국 전통문화 기반 굿즈가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점을 라벨 디자인에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눈 내린 소나무를 배경으로 연을 날리고 있는 ‘블랙껍(일품진로의 두꺼비 캐릭터)’이 고요한 한국의 겨울 정서를 담아냈다. 용량과 도수, 주질은 기존과 동일한 375ml 병, 알코올 도수 25도다.
겨울 시즌 최초로 일품진로 3병과 전용 온더락잔 2개로 구성한 ‘일품진로 겨울 에디션 선물세트’도 함께 출시한다.
일품진로 겨울 에디션은 이달 3주차부터 마트, 편의점 등 전국 가정 채널과 음식점, 술집 등 주류 판매 업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선물세트는 다음달 2주차부터 전국 대형마트 등 가정채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전무는 “이번 겨울 에디션 출시는 단순한 판매 증대를 위한 수단이 아니라 일품진로 브랜드가 소비자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시즌별, 테마별 캐릭터 에디션 제품을 통해 다양한 구매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굿모닝경제 정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