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 특별공급 시작…2일 1순위 진행
![세종 스마트시티 견본주택 내부. [사진=계룡건설 컨소시엄]](https://cdn.goodkyung.com/news/photo/202511/277191_246539_16.jpg)
계룡건설 컨소시엄은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5-1생활권 L9블록에 공급하는 '엘리프 세종 스마트시티' 견본주택에 개관 3일 동안 1만4000여명 이상의 방문객이 몰렸다고 24일 밝혔다.
엘리프 세종 스마트시티 견본주택은 지난 21일 개관했으며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분양 관계자는 "개관 이전부터 청약 자격, 오픈 날을 확인하는 전화 문의가 이어져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됐다"고 설명했다.
엘리프 세종 스마트시티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8층, 전용면적 59~84㎡, 15개 동, 총 424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34가구 ▲59B㎡ 29가구 ▲74A㎡ 47가구 ▲80A㎡ 26가구 ▲80B㎡ 34가구 ▲84A㎡ 88가구 ▲84B㎡ 103가구 ▲84C㎡ 48가구 ▲84D㎡ 13가구 ▲84T㎡ 2가구 등이다.
단지는 전 세대를 남향 위주 배치하고, 기본 4베이 판상형 설계와 더불어 특화된 타워형을 설계했다. 맞통풍 구조, 거실 이면창을 적용해 개방감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특히 ▲디지털트윈 ▲스마트서비스 연계 ▲스마트홈·타운 ▲스마트 주차 ▲스마트홈넷(AAA 등급) ▲제로에너지(ZEB 5등급) ▲복합 미세먼지 신호등 등 7대 스마트 서비스가 도입된다.
청약 일정은 오는 12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접수가 이어진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9일이며, 정당 계약은 12월 20~23일까지 진행된다.
굿모닝경제 이연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