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천안 등 전국 견본주택 개관 '8곳'

11월 마지막 주 분양 캘린더. [사진=부동산114]
11월 마지막 주 분양 캘린더. [사진=부동산114]

11월 마지막주에는 연말을 앞두고 있지만, 전국 곳곳에서 일반 분양을 진행하는 단지가 늘어나며 견본주택 개관단지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2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달 24일부터 30일까지 전국 9개 단지에서 총 2028가구(일반분양 2034가구)를 분양한다.

분양은 ▲경기 성남시 복정동 '복정역에피트' ▲경기 시흥시 거모동 '시흥거모지구대방엘리움더루체Ⅰ·Ⅱ' ▲울산시 울주군 범서읍 '다운2지구유승한내들에듀포레'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시티오씨엘8단지' ▲인천 서구 원당동 '인천검단호반써밋Ⅲ' ▲충남 천안시 청당동 '두산위브더제니스센트럴천안' 등 8곳이 오픈 예정이다. 

경기 성남시 복정동 성남복정1지구 B1블록에서는 '복정역에피트'가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6개동,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며, 총 315가구 중 이주대책 대상자(3가구)를 제외한 312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이 단지는 투기과열지구 내 공공택지에서 공급하는 민간분양아파트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며 청약 당첨 시 ▲재당첨제한 10년 ▲전매제한 3년(소유권이전등기를 완료한 경우, 이전등기를 완료한 때까지 전매금지) ▲거주의무 3년이 부여된다. 

두산건설은 충남 천안시 동남구 청당동 일원에서 '두산위브더제니스센트럴천안'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0개동, 전용면적 84㎡ 총 120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굿모닝경제 이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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