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총 90개 협력사 '한숲 파트너스'로 선정
![박상신 DL이앤씨 대표(오른쪽)와 조왕래 태일씨앤티 소장(왼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DL이앤씨]](https://cdn.goodkyung.com/news/photo/202511/277088_246433_460.jpg)
DL이앤씨는 최근 협력사를 초청해 2025년 ‘한숲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협력회사 대표이사를 비롯해 박상신 DL이앤씨 대표이사 및 임직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DL이앤씨는 매년 협력회사와의 지속가능한 동반성장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해 ‘한숲 파트너스’를 발표한다. 올해는 안전 및 품질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90개 협력회사가 ‘한숲 파트너스’로 선정됐다.
선정된 회사에는 입찰제한 면제권, 계약이행 보증 요율 인하 및 수수료 지원, 복지 포인트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올해는 한숲 파트너스로 선정된 회사 중 DL이앤씨 현장에서 근무한 우수 소장과 근로자 14명을 선발해 포상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DL이앤씨는 올해 경영 현황과 안전관리 강화 방안에 대해 협력 회사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DL이앤씨의 통합 업무 매뉴얼 자료를 협력회사에 소개하고 서로가 가진 기술과 노하우를 담아 품질과 안전, 공정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상신 DL이앤씨 대표는 “DL이앤씨의 성장은 협력사 여러분의 성장이 함께할 때 완성된다”면서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협력 관계를 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굿모닝경제 이연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