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판례 활용 실무 교육…조직 문화 개선·성과 향상 기대
![김난희 노무사가 대전도시공사 팀장급 관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대전도시공사]](https://cdn.goodkyung.com/news/photo/202509/272292_241451_396.jpg)
대전도시공사는 지난 10일 팀장급 관리자 27명을 대상으로 ‘사례로 배우는 건전한 관리자 커뮤니케이션’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상호존중을 기반으로 한 소통 문화를 정착시키고 관리자들의 업무 지시 및 소통 역량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었다.
교육은 김난희 테미스 노동법률사무소 공인노무사가 진행했으며 실제 법원 판례를 중심으로 부당한 업무 지시, 건전한 커뮤니케이션 방법 등을 다뤘다. 참여자들은 판례를 통해 법적 쟁점을 학습하며 올바른 업무 지시 방법을 체득했다.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은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은 조직 문화의 핵심 요소”라며 “관리자들의 올바른 소통이 조직 성과를 좌우하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역량이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도시공사는 앞으로도 리더십 교육과 조직문화 개선 프로그램을 이어가며 상호존중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대전= 조준영 굿모닝경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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