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성·소장 가치 갖춘 신제품, 관광 소비 촉진 효과 기대
9월 5일 정식 판매 개시… 대전역·편의점 등 주요 거점서 구매 가능
![[사진= 대전시]](https://cdn.goodkyung.com/news/photo/202509/271532_240637_121.jpg)
대전시가 지역 대표 캐릭터 ‘꿈돌이’를 활용한 신제품 ‘꿈돌이 컵라면’을 5일부터 정식 출시한다. 이번 제품은 이미 약 80만개가 판매된 봉지라면 ‘꿈돌이라면’의 후속작으로 간편성과 소장 가치를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컵라면은 쇠고기맛을 기본으로 하며 맵기 조절이 가능한 스프를 추가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판매가는 1개당 1900원으로, 대전역과 꿈돌이하우스, 신세계백화점 대전홍보관, GS25 등 주요 거점에서 판매된다.
시는 신제품 출시가 관광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상권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꿈돌이 캐릭터 상품의 매출 확대가 지역 경제 선순환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대전만의 특별한 맛과 재미로 지역 활성화를 꾀하겠다”고 밝혔다.
대전= 조준영 굿모닝경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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