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경영평가 98.71점 획득, 이용자 만족도도 전국 평균 상회

[사진=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사진= 대전시사회서비스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2024년도 실적) 시·도 사회서비스원 경영평가와 업무 성과 평가에서 98.71점으로 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 S등급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5개 시·도 사회서비스원을 대상으로 5개 영역, 13개 세부 지표로 진행됐다.

과학기술과 시민 삶을 연결하는 스마트시티 조성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외국인 주민 지원 혁신생태계 구축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기관장과 지역사회 간 협력을 통해 종사자 처우 개선, 예산 확보 등 경영 목표를 달성하며 민선 8기 ‘일류 복지도시 대전’ 실현에 기여했다.

중앙사회서비스원의 2024년 서비스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 대전은 95.2점으로 전국 평균 93.1점보다 2.1점 높아 2년 연속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대전시와 대전시의회, 유관기관, 종사자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사회서비스와 일류 복지도시 대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조준영 굿모닝경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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