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에 영화 관람 즐거움 전달

롯데시네마는 위키드 포 굿 굿즈를 선보인다. [사진=롯데시네마]
롯데시네마는 위키드 포 굿 굿즈를 선보인다. [사진=롯데시네마]

롯데시네마는 '위키드: 포 굿(이하 위키드)'과 '주토피아2' 테마의 굿즈를 론칭한다고 25일 밝혔다.

롯데시네마는 올겨울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이들 두 작품 개봉을 기념해 감각적인 자체 제작 굿즈를 선보인다. 이번 굿즈는 각 영화의 환상적인 세계관과 개성을 담아 제작됐으며 관객들에게 영화 관람의 즐거움을 한층 더할 예정이다.

위키드 개봉을 맞아 위키드 인형 키링을 출시했다. 초록빛 마녀 엘파바와 금발의 화려한 마녀 글린다, 겁쟁이 아기 사자를 귀엽게 표현한 인형 키링과 함께 위키드에 등장하는 허수아비, 마법사 등 다양한 캐릭터가 그려진 스티커도 증정한다. 섬세한 디테일로 완벽에 가까운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두 굿즈는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할 전망이다.

또한 지난해 위키드 개봉 당시 큰 인기를 끌었던 에메랄드시티 웰컴 키트의 특별 할인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팝콘과 인형 키링 3종, 스티커, 에메랄드시티 웰컴 키트로 구성된 위키드 콤보도 선보인다.

이어 오는 26일 개봉하는 주토피아2 테마 굿즈도 공개된다. 먼저 어드벤트 캘린더는 개봉의 기다림과 설렘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굿즈로, 상자를 열면 주디와 닉을 비롯한 다양한 캐릭터 디자인의 선물이 담겨있다. 영화 속 요소들을 아기자기하게 담아 실용성과 귀여움을 모두 갖추어 높은 만족감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캔 키링 컵과 인형 파우치 키링도 선보인다. 각각 주디와 닉 캐릭터를 디자인에 활용하여 두 버전으로 구성된 이번 굿즈는 각 캐릭터의 개성과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이들 굿즈는 롯데시네마 스위트샵(매점)과 네이버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팝콘, 음료와 함께 콤보로도 구입할 수 있다.

롯데컬처웍스 관계자는 "각 작품 속 환상의 세계를 소중히 간직할 수 있도록 통통 튀는 매력을 담은 굿즈를 기획했다"라며 "개봉을 손꼽아 기다려온 팬들에게 설렘과 즐거움을 동시에 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굿모닝경제 김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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