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무대에서 인정받는 마술사

24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17회 2025 서울 석세스 대상'에서 유호진 마술사가네오팜 퍼포먼스대상 수상 후 코스메틱대상 수상 후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스포츠서울 박진업 기자]
24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17회 2025 서울 석세스 대상'에서 유호진 마술사가네오팜 퍼포먼스대상 수상 후 코스메틱대상 수상 후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스포츠서울 박진업 기자]

마술사 유호진이 '제 17회 2025 서울 석세스 대상'에서 퍼포먼스대상을 수상했다.

유호진은 24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제17회 2025 서울 석세스 대상'에서 퍼포먼스대상을 받았다.

상을 받은 후 유호진 "마술사로서 상상하지 못했던 자리에 서게 되서 기쁘다. 이것이 마술 같다. 멋진 마술사가 되기 위한 뜻으로 알아듣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스포츠서울 박진업 기자]
24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17회 2025 서울 석세스 대상'에서 유호진 마술사(오른쪽)가 퍼포먼스대상 수상 후 김상혁 굿모닝미디어그룹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스포츠서울 박진업 기자]

유호진은 SBS 'EJ 매직 스타' 초대 우승자로, 세계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마술사이다.

2012년 영국블랙풀에서 열린 제25회 'FISM 2012' 세계마술올림픽 월드챔피언쉽에서 최연소 매니플레이션부분 1등, 아시아인 최초로 스테이지 부분 그랑프리 수상 2관왕을 석권했다. 또 아메리카 갓 탤런트 무대에서 전 관걕으로부터 기립박수를 받기도 했다.

유호진의 공연은 특유의 섬세한 손기술을 기반으로 한 매니플레이션 마술은 물론 관객이 직접 참여해 함께 만들어가는 인터랙티브 마술이 특징이며, 단순히 쇼를 넘어 마술이 하나의 공연 예술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굿모닝경제 박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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