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은 지난 17일 잠실 롯데월드에서 ‘롯데 러브 패밀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롯데는 이번 행사를 위해 어드벤처, 매직아일랜드, 아이스링크 등 롯데월드 전체를 대관했으며, 그룹 임직원과 가족 1만5000명을 초청했다. 특별히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임직원 가족 롯데 그룹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맘(mom)편한 놀이터'를 이용하는 아이들도 행사에 초대해 의미를 더했다.

롯데는 올해는 보다 많은 임직원 가족을 초청하기 위해 행사 규모를 확대해 롯데월드 전체를 대관했다. 롯데가 임직원을 위해 롯데월드를 대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롯데 임직원 가족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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