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개 설비·전기 협력업체 대표 및 임원 참석

지난 10일 대전 본사에서 설비, 전기 협력업체 대표들을 초청해 '건전한 하도급 문화 정착 및 안전 혁신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계룡건설]
지난 10일 대전 본사에서 설비, 전기 협력업체 대표들을 초청해 '건전한 하도급 문화 정착 및 안전 혁신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계룡건설]

계룡건설은 지난 10일 대전 본사에서 '건전한 하도급 문화 정착 및 안전 혁신 간담회'를 열고 협력업체와 함께 상생 방안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윤길호 대표이사, 조명원 건축본부장, 이은완 CSO를 비롯한 회사 임직원과 윤창기공, 동승전기 등 29개 설비·전기 협력업체 대표와 임원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설비·전기 안전사고 사례 교육 ▲안전경영 현황 공유 ▲불법 하도급 금지 교육 ▲주요 하자 사례 전파 ▲협력업체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협력업체와 긴밀한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불법 하도급을 차단하는 것이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의 핵심이라는 점이 강조됐다.

계룡건설은 앞으로도 협력사와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안전 혁신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건전한 하도급 문화 정착과 산업재해 예방에 앞장설 계획이다.

윤길호 대표이사는 "불법 하도급은 산업재해와 직결되는 중대한 문제"라며 "계룡건설은 협력업체와 진정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원칙을 지키며 안전한 현장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굿모닝경제 이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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