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개교 앞두고 시설·통학 안전·실내 공기질 등 확인

설동호 대전시교육감(가운데) [사진= 대전시교육청]
설동호 대전시교육감(가운데) [사진= 대전시교육청]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지난 26일 오는 9월 새롭게 문을 여는 대전탄방초 용문분교장의 개교 추진 상황을 현장에서 점검했다고 27일 밝혔다.

설 교육감과 관계 공무원들은 학교 시설 전반을 둘러보며 급식실 산업안전 설비, 학교 주변 통학 안전, 쾌적한 실내 공기질 확보 등 신설 학교 개교에 필요한 준비 사항을 확인했다. 또한 학교 현장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며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세밀히 살폈다.

대전탄방초 용문분교장은 재건축정비사업 등으로 늘어나는 학생 배치와 통학 여건 개선을 위해 건립됐으며 특수학급 1개를 포함한 총 18학급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신설 학교 개교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학생과 교직원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철저히 점검해달라”고 말했다.

대전= 조준영 굿모닝경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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