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유아교육과 70주년 기념식 참석…보육 친화도시 구현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사진=대전시의회]](https://cdn.goodkyung.com/news/photo/202507/267328_236201_2742.jpg)
대전시의회는 조원희 의장이 10일 라도무스아트센터에서 열린 배재대학교 유아교육과 7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지역 보육인 양성과 성장에 헌신해 온 배재대학교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고 11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지역 주요 단체·기관장, 총동문회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축사, 유공자 시상, 장학금 전달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결혼, 출산, 육아 등 전 과정이 어려운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대전이 높은 혼인율과 출생률을 기록하고 5년 연속 유아 1천 명당 보육시설 전국 1위를 지켜온 것은 현장의 보육인들과 70년 전통의 배재대학교 헌신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전시의회는 대전이 중부권 유아교육의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보육인 양성을 위한 제도 정비와 정책 발굴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보육인과 아이들이 행복한 '보육 친화도시' 대전을 구현하는 데 의회의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대전=굿모닝경제 조준영 기자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