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정책신문=전화영 기자] 23일 KBS 2TV에서는 ‘전설의 셔틀’이 앙코르 방송된다.
지난해 10월 방송된 ‘전설의 셔틀’은 ‘빵셔틀에서 짱까지’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왕따를 극복한 전학생의 코믹 학원극으로 이지훈, 김진우, 서지훈, 최성민, 한재석, 김준표, 손동화, 정지환, 심재호, 문용일, 유오성, 류담, 유민상, 전현무 등이 출연했다.
‘전설의 셔틀’ 줄거리
명실상부, 자타공인 센 놈 조태웅(서지훈 분) 체제 하에 평온한 부산 명성고. 셔틀부터 짱까지, 공고한 위계질서로 하루하루가 지탱되는 이곳에 피바람이 불기 시작한다.
서울서 혜성처럼 등장한 전설의 전학생 강찬(이지훈 분) 때문이다. 17대1의 화려한 영웅담에 일진계의 판도가 뒤집혔다.
하늘 아래 두 태양이 공존하는 위태로운 평화가 이어지던 가운데 어라? 또 전학생이 왔다. 게다가 강찬과 같은 학교 출신이다. 소리 소문 없이 나타난 서재우(김진우 분)의 등장에 강찬은 유독 긴장하고, 변해가는 세력지형에 조태웅은 점점 심기가 불편해진다.
‘전설의 셔틀’은 23일 밤 11시 3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