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우리 동네 예체능']
[사진=KBS2 '우리 동네 예체능']

장수 커플로 꼽히던 배우 조동혁과 배구선수 한송이가 결별했다.

조동혁의 소속사 제이플로우 컴퍼니 측은 조동혁과 한송이가 지난해 결별했다고 14일 밝혔다.

두 사람의 구체적인 결별 시기나 이유 등에 대해서는 사생활이라 확인되지 않았다.

이별 후에도 두 사람은 SNS 계정을 팔로우하고 있는 등 서로를 응원하는 동료 사이로 지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동혁과 한송이는 2016년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을 통해 인연을 닿아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조동혁은 2004년 드라마 '파란만장 미스김 10억 만들기'로 데뷔해 '영재의 전성시대', '미스터 굿바이', '8월에 내리는 눈', '브레인', '막돼먹은 영애씨', '루갈' 등에 출연했다.

한송이는 2002년 한국도로공사에 입단해 현재는 KGC인삼공사 배구단에서 활약하고 있다.

굿모닝경제 박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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