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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저축은행은 19일 우대조건 충족 시 최고 연 3.8%의 금리를 제공하는 'NH FIC-One 보통예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상품은 모바일 전용 요구불예금 상품으로 우대조건을 충족 시 예금잔액 5000만원까지 최고 연 3.8%(세전)의 금리가 제공된다.

'NH FIC-One 보통예금'의 기본금리는 연 3.0%(세전)로 ▲마케팅 동의 시 0.2%포인트 ▲월 자동이체 실적이 1건 이상인 경우 0.3%포인트 ▲월 간편결제 실적이 1건 이상인 경우 0.3%포인트의 우대금리가 더해져 최고 연 3.8%(세전)가 적용된다.

우대금리의 적용구간은 5000만원까지이며 5000만원 초과부터는 기본이율이 적용되며 1억원 이하는 연 3.0%(세전), 1억원 초과는 연 0.2%(세전)이다.

또 'NH FIC-One 보통예금'은 여유자금을 입출금이 자유롭게 관리하며 장기간 예치시 고금리로 목돈 굴리기도 가능한 파킹통장으로 활용이 가능한 상품이다.

'NH FIC-One 보통예금'은 NH저축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NH FIC Bank'에서 비대면으로 계좌 가입이 가능하며 토스·카카오페이·NHN페이코·네이버페이 등 주요 간편결제서비스에서도 계좌 등록 후 충전과 결제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최광수 NH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언제 쓸지 모르는 여유자금에 대해 예치기간으로 묶이지 않고 부담없이 관리하고 동시에 목돈굴리기도 가능한 상품을 만들어 고객들에게 편의와 혜택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함께 제공할 것"이라며 "거래하는 고객들을 위해 앞으로 다양한 상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굿모닝경제 이지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