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독소 전문 바이오 기업 ㈜메타센테라퓨틱스가 프로테우스 미라빌리스(Proteus Mirabilis, 이하 PM) 병원성 균주를 해결하는 특허기술을 활용해 400억 CFU 이상의 ‘에이지이 유산균 PLW’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에이지이 유산균 PLW’는 장과 두뇌의 건강을 위한 프리미엄 유산균으로, 당독소 저감 기술에 PM 병원성 균주를 해결하는 특허기술을 적용했다.

장 내 존재하는 PM 병원성 균주는 크론병과 같은 염증성 장 질환 발병의 핵심 세균이다. 장 내 당독소 원인물질을 다량 생성할 뿐 아니라, 장 뇌축 신경 전달을 통해 파킨슨 병과 같은 뇌질환을 심각하게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PM이 위험한 이유는 알츠하이머나 파킨슨 등 치매 질환을 일으키는 당독소 원인물질(MGO, Methylglyoxal)을 만들기 때문이다.

박명규 대표는 “치매는 초기 증상이 나타나기 15~20년 전부터 이미 진행되는 무서운 질환”이라며 “당독소와 PM균주를 동시에 케어해서 질환을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에이지이 유산균 PLW’는 전국에 있는 당독소 학회 약국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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