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엠카운트다운']
[사진='엠카운트다운']

방탄소년단의 Mnet '엠카운트다운' 컴백 무대를 32만명이 동시 시청했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그룹 방탄소년단이 출연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최근 발표한 새 앨범 '프루프'의 컴백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수록곡 '포 유스'(For Youth)가 먼저 베일을 벗었고, 이어 타이틀곡 '옛 투 컴'(Yet To Come) 무대가 최초 공개됐다.

멤버별 엔딩 포즈도 이목을 끌었다. RM 등은 손키스를, 뷔는 윙크를, 슈가는 숨이 찬 연기에 한껏 몰입한 모습으로 즐거운을 줬다.

방탄소년단은 컴백과 동시에 1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의 앙코르 무대는 '옛 투 컴' 뮤직비디오로 대체됐다. 

17일 시청률전문기업 TNMS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전날 무대는 32만명이 TV를 통해 동시 시청했다.

이는 '엠카운트다운' 평균 시청자 수인 16만명 보다 2배 가량 많은 시청자 수다.  

특히 방탄소년단의 컴백 공연은 전체 연령대중 10대 시청자 비율이 가장 높았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당분간 단체 활동을 중단하고 각자 활동을 해나갈 계획이다. 이로 인해 일각에서는 해체설이 불거지기도 했으나, 소속사가 이를 일축했다.

굿모닝경제 박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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