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사회적기업 오티스타에 3000만원 기부

자폐성 장애인 편견 해소 등 '블루밍 캠페인' 일환…자폐인 디자이너 교육비 활용 예정

2018-06-18 김소희 기자

신세계면세점은 15일 회현동 본사에서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진행한 '블루밍(BLUEming)캠페인'을 통해 구성된 기부금 3000만원을 사회적기업 오티스타(AUTISTAR) 에 전달했다. 블루밍(BLUEming) 캠페인은 신세계면세점이 자폐성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하고자 한 캠페인이다. 이번에 마련된 기부금은 오티스타에 전달돼 자폐인 디자이너의 교육비로 활용된다. <신세계디에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