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enews24 캡처

[한국정책신문=최동석 기자] 한성주 크리스토퍼 수의 과거 동영상 사건이 다시금 회자되고 있다. 한성주는 지난 2012년 동영상 논란의 중심에 서면서 연예계를 떠나 종적을 감춘 상황.

과거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S본부 아나운서였던 한성주 역시 재벌가와 결혼했다”며 아나운서와 재벌가의 관계에 대해 집중적으로 파헤쳤다.

당시 패널로 나온 공형진은 “촉망받는 아나운서였는데 결혼 생활이 안타깝게도 오래가지 못했다”다며 결혼 10개월만에 이혼을 하게됐다고 밝혔다.

다른 패널은 “이혼 후 섹시 콘셉트로 방송 활동을 시작한 한성주 아나운서는 남자친구와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잠적했다”며 “전화번호 변경 후 칩거를 하고 있고 수 없이 거처를 옮기며 조용히 생활 중이다”라고 거론했다.

이후 TV조선 ‘별별톡쇼’에서는 “한성주가 해외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더라”며 근황을 전했다.

한편, 지난 1994년 미스코리아 진 당선 후 아나운서 공채에 합격한 한성주는 애경그룹 자제와 결혼했지만 10개월 만에 이혼을 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후 연인 관계였던 크리스토퍼 수가 사생활 동영상을 유포하면서 한성주 측으로부터 감금 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해 세간의 도마위에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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