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부산촌놈 in 시드니’의 1차 티저와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1차 티저에서는 배우 허성태의 강렬한 사투리를 들을 수 있다. 영화 ‘범죄와의 전쟁’ 속 대사를 변형해 허성태는 “너거 사장 시드니 살제?”라며 부산 사투리의 정수를 보여줬다.

포스터에는 허성태, 이시언, 안보현, 곽준빈(곽튜브) 등 부산 사나이들이 함께 웃고 있는 화기애애한 모습이 담겼다.

제작진은 “‘부산촌놈 in 시드니’는 새로운 여행지를 찾아 즐기기보다 다른 문화에서 사는 사람들의 삶을 오롯이 느껴보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워킹 홀리데이를 통해 여행지에서 만난 사람들과도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이들의 반전 매력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부산촌놈 in 시드니’는 호주 워킹 홀리데이를 즐기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오는 4월 23일 밤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굿모닝경제 박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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