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베트남관광청과 TMG(Thien Minh Group) 그룹이 한국과 베트남 시장의 관광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한국과 베트남의 관광 교류 발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최근 하노이 플라워 가든 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TMG그룹 CEO인 Tran Trong Kien 회장과 주한 베트남관광청 대표부 이창근  관광대사, 주한 베트남관광청 대표부 이종일 사무총장, 콘돌(KONDOR) 차세영 대표 WKBK(완캐비캐) 이유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콘돌의 자회사인 베트남 소재의 콘돌 테크는 이번 업무협약식의 주관을 맡고, 앞으로도 △관광 교류 발전 협력 △공동체·협의체 구성 및 참여 △컨퍼런스 주관 및 주최 △컨소시엄 구성 및 모집 등을 담당한다.

Tran Trong Kien TMG그룹 회장은 “TMG 그룹은 3만~5만명의 한국인 손님들을 베트남에서 맞이하고 우리가 소유한 고급 제품과 VIP서비스를 사용해 베트남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면서 “양국의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더 많은 관광객들을 유치하고 VIP 서비스를 제공해 최상의 만족도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근 주한베트남관광청 대표부 관광대사는 “TMG그룹과 주한베트남관광청 간의 협력 관계가 관광을 촉진하고 관광 등 여러 분야의 교류가 확대 시키길 희망한다”면서 “양국 간의 교류 협력 사업으로 지속되는 지속 가능한 파트너십을 누릴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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