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84㎡, 745가구 규모

익산 부송 데시앙 조감도. [자료=태영건설]
익산 부송 데시앙 조감도. [자료=태영건설]

태영건설은 오는 6일 전북 익산 부송4지구에 공급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 ‘익산 부송 데시앙’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8개동, 전용면적 84㎡, 74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 수는 ▲84㎡A 501가구 ▲84㎡B 151가구 ▲84㎡C 93가구 등이다.

단지 인근에 교육 환경이 마련됐다. 궁동초, 영등중, 어양중 등이 인접하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키즈카페, 실내체육관, 실내골프연습장 등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해당·기타지역, 18일 2순위 청약 접수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6일이며 정당계약은 오는 3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분양 관계자는 “전북 익산의 신흥 주거중심지로 부각되고 있는 부송동에 들어서는 데시앙 브랜드 단지인 만큼 상품과 설계에 심혈을 기울여 내 집 마련에 나서는 고객들의 기대치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굿모닝경제 전원준 기자

저작권자 © 굿모닝경제 - 경제인의 나라, 경제인의 아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