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씨당이 이커머스 기업 '쿠팡'과 손을 잡고 쿠팡 라이브를 통한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솜씨당은 취미 플랫폼 처음으로 로컬 크리에이터 작가들을 위한 클래스, 체험 콘텐츠를 선보인다.

쿠팡 라이브는 매일 오후 7시 오픈하며 라이브 예고, 스페셜 라이브를 통해 예정된 라이브 방송을 확인할 수 있다. 참가 자격은 솜씨당 플랫폼을 이용하는 작가라면 누구든지 서비스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솜씨당 플랫폼에서 사용 가능한 5만원, 10만원, 30만원 이용권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쿠팡라이브 러닝타임 동안 로컬 크리에이터 작가들의 클래스를 직접 체험하며 공방 및 클래스를 홍보할 수 있게 된다. 또 솜씨당 할인 쿠폰, 스타벅스 기프트카드 등의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쿠팡 라이브를 담당하는 솜씨당 양애영 PO는 "솜씨당이 쿠팡라이브를 통해 전국의 수 많은 로컬크리에이터 작가들의 체험 콘텐츠를 소개하고 소비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간접 경험해 솜씨당만의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취미·여가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솜씨당은 작가 1만2000여 명의 활동을 바탕으로 전국 클래스 2만5000여 개를 운영 중인 국내 대표 취미·여가 플랫폼이다. 쿠팡라이브를 비롯해 그룹 달샤벳 수빈과 함께 하는 취미체험 예능쇼 취미삼다 유튜브와 SNS, 네이버 엑스퍼트 등 다양한 미디어와 채널을 통해 전국 로컬크리에이터 작가들의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원한다.

굿모닝경제 노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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