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다문화 가정 아이들에 8년째 장학기금 전달

22일 서울시 종로구 SGI서울보증 본사에서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오른쪽)와 박두준 아이들과미래재단 상임이사(왼쪽)가 ‘꿈나무 희망 파트너 장학지원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GI서울보증]
22일 서울시 종로구 SGI서울보증 본사에서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오른쪽)와 박두준 아이들과미래재단 상임이사(왼쪽)가 ‘꿈나무 희망 파트너 장학지원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GI서울보증]

SGI서울보증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에 '꿈나무 희망 파트너' 장학기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시 종로구 서울보증 본사에서 열린 이날 장학기금 전달식에는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와 박두준 아이들과미래재단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꿈나무 희망파트너는 저소득·다문화 가정의 아동과 청소년 50명을 선발해 매월 장학금과 생일선물, 진학지원금, 1대 1 학습·진로 멘토링 등을 제공하는 서울보증의 사회공헌활동으로 2015년부터 올해로 8년째 이어지고 있다.

유광열 서울보증 대표이사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배움의 기회가 부족한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건강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SGI서울보증은 장학사업을 비롯해 미래세대와 지역사회의 상생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보증은 '미래세대의 성장과 자립 지원'이라는 사회공헌 슬로건을 바탕으로 중증환아 의료비 지원사업, 아동주거빈곤가구 환경개선사업, 지역아동센터 교육환경 개선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굿모닝경제 정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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