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제6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특별기획 ‘제4회 청년 스타트업 어워즈’ 본선 피칭심사가 진행됐다.

사단법인 청년과미래, 스포츠서울, 굿모닝경제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4회 청년 스타트업 어워즈’ 본선 피칭심사는 지난 14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본선 피칭심사에는 목진오 아너스자산운용 대표이사, 트루벤인베스트먼트 홍성혁 상무, 빅뱅엔젤스 장나영 팀장이 참석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청년 스타트업 어워즈’는 제4회 청년 스타트업 어워즈에는 총 68개 예비창업팀, 기창업팀이 응모했다. 치열한 예선 서류심사를 통해 총 12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서류심사에는 서울대학교, KAIST 출신 각 분야 청년 전공자들이 함께 참여해 전문성을 높였다.

예비창업 3개 팀(산수몽, DCION, 오만잡), 기창업 9개 팀(닥터테일, 블링커스, 로컬링크, 돌봄드림, 유니펫, 넥스트케이, 엘디카본, 핀투)가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대상의 영광은 엘디카본에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닥터테일이 선정됐으며, 블링커스, 돌봄드림, 유니펫은 우수상을 차지했다.

대상에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이, 최우수상에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상이, 우수상에는 국회의원상이 수여된다. 대상 수상자는 2022 제6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 기념식·시상식 무대에 오르게 된다.

정현곤 사단법인 청년과미래 이사장은 “올해도 스타트업 어워즈에 신청한 기업이 많았고, 열기도 대단히 뜨거웠다. 특히 ESG 분야 등 혁신적 기업들 참여가 두드러져 어워즈의 퀄리티가 높아졌다”며 “청년들의 창업 도전이 성공해 새로운 미래가치가 창출되는 사회적 시스템이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청년과미래, 스포츠서울, 굿모닝경제가 주최하는 2022 제6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는 오는 17일 토요일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개최된다.

행사에는 2030 세계엑스포 유치를 기원하고 대한민국 청년을 응원하기 청년의 날 콘서트도 마련됐다.

콘서트에는 지코, 아이브, 비와이, 윤하, 스테이씨, 양다일, 임한별, 케플러, 김종한, 나인아이, 트렌드지 등 국내 정상급 인기가수들이 총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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