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84㎡ 단일평형, 556가구

유보라 천안두정역 투시도. [자료=반도건설]
유보라 천안두정역 투시도. [자료=반도건설]

반도건설은 8일부터 '유보라 천안 두정역'에 대한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단지는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393-22번지 일원 지하 2층~지상 29층에 8개동, 556가구 규모이며,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으로 조성된다. 전용별로는 ▲84㎡A 231가구 ▲84㎡B 140가구 ▲84㎡C 185가구 등이다.

청약 일정은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해당지역), 10일 1순위(기타지역), 11일 2순위를 진행하며 19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천안에서 첫 선보이는 '유보라'는 수도권 신도시인 경기 동탄·김포 한강·남양주 다산·평택 고덕, 세종 등을 비롯해 전국에서 검증된 반도건설의 상품력으로 천안의 역세권, 학세권, 몰세권 등 알짜 입지에 지역맞춤 특화설계까지 적용해 '유보라 천안 두정역'을 선보인다.

단지 인근에 지하철 1호선 두정역이 위치해 역세권이 마련됐다. 두정역은 이달 북부 출입구 개통(2번 출구)을 앞두고 있다. 또 경부고속도로 천안 나들목(IC), 1번국도, 천안대로, 삼성대로, 천안 종합고속버스터미널도 인접해 광역교통망도 조성됐다.

아울러 삼성SDI, 천안 제2·3일반산업단지, 천안유통단지, 백석농공단지 등 대기업과 일반산업단지 등이 가까워 직주근접성도 뛰어나고 천안에선 보기 드문 알파룸 적용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유보라 천안 두정역'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조감도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반도건설]
'유보라 천안 두정역'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조감도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반도건설]

이외에도 단지 내 학습관과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작은도서관, 맘스스테이션 등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반도건설 분양소장은 "천안에서 처음 선보이는 유보라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 평면과 특화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천안 두정역세권 입지에 우수한 교육환경, 풍부한 쇼핑·문화시설 등 수요자가 선호할 만한 요소들이 갖춰진 만큼 예비 청약자들의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굿모닝경제 전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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