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웅섭 충주교육지원청 체육건강시설과장, 임형욱 교촌에프앤비 대외협력실장, 최은희 굿네이버스 충북지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교촌에프앤비]
(왼쪽부터 김웅섭 충주교육지원청 체육건강시설과장, 임형욱 교촌에프앤비 대외협력실장, 최은희 굿네이버스 충북지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교촌에프앤비]

교촌에프앤비는 충북 충주시 스포츠 꿈나무를 위한 장학금을 충주교육지원청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충주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의 추천을 받아 스포츠 꿈나무 장학생 2기  17명을 선발했고, 1인당 150만원의 장학금과 교촌치킨 교환권을 전달했다. 

교촌은 작년 대회를 통해 장학금을 지원했던 스포츠 꿈나무 1기에게도 추가 장학금을 전달했다. 1회성 지원이 아닌,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꿈을 향해 도전하는 장학생들을 꾸준히 응원한다.

또한 교촌은 지난 5월 굿네이버스를 통해 충주교육지원청에 충주시 내 체육 인재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지난달 6~8일 열린 KLPGA 제8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경기 중 열린 허니 기부존을 통해 3000만원을 적립했다.

허니기부존은 특정 홀에서 선수들의 티샷이 미리 설정된 기부존에 안착할 때 마다 50만원의 기부금이 적립되는 이벤트로, 교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장학금이 스포츠 꿈나무들의 꿈을 향한 도전에 작게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고 이웃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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