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84㎡ 195가구
라온건설은 17일 '아산배방 라온프라이빗'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단지는 충남 아산시 배방읍 공수리 280-3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1층~지상 20층, 3개동, 전용 84㎡ 195가구로 구성됐다.
갤러리아 백화점, 이마트, 모다아울렛, CGV 등 아산신도시 쇼핑·문화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단지 가까이 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2023년 예정) 건립된다.
높은 직주근접성도 주목된다. 단지 바로 앞에 도보로 출퇴근이 가능한 삼성전자 나노시티가 위치한다. 삼성디스플레이시티, 탕정일반산업단지, 아산탕정테크노일반산업단지, 현대모터스밸리 등 대규모 산업단지도 가깝다.
수도권 전철 1호선 배방역이 인접하고, KTX 천안아산역, 배방터미널 등 광역교통망도 가까워 주변 지역 및 수도권 접근성이 높다.
분양일정은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에 이어 29일 2순위 청약접수 순으로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7월 7일이며, 정당계약은 7월 20~22일까지다. 입주는 2024년 9월 예정이다.
아산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이면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1순위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 및 자금조달계획서 작성 의무도 없으며, 계약 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굿모닝경제 전원준 기자
전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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