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위클립스(Weclipse)의 경제분야 소셜 메타버스 플랫폼 ‘딜링룸’이 8일 웹서비스를 런칭했다.

‘딜링룸(DealingRoom)’은 실시간 경제 이슈와 분석, 뉴스 등의 콘텐츠를 모든 유저들이 쉽게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딜링룸’을 통해 경제 트렌드를 빠르고 재밌게 접할 수 있다.

또 소셜미디어 형태에 메타버스를 접목해 가상 공간에서 경제 설명회나 컨퍼런스, 주주 토론모임 등을 누구나 개최하고 참석할 수 있도록 서비스가 확대될 예정이다.

관계자는 ’딜링룸’ 플랫폼을 어플리케이션보다 웹서비스로 먼저 런칭한 것에 대해  “경제 콘텐츠는 다른 주제들보다 실시간성이 더욱 중요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기기로 포스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딜링룸’에서는 글 종류를 ‘포스트·분석·토론·뉴스·투표’로 구분하고, 유저간 구독, 쪽지, 댓글 등의 소셜미디어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디로(Dero)’라는 개별 아바타로 활동하고, 콘텐츠에 트로피를 선물해 감정이나 고마운 마음을 서로 표현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오세훈 위클립스 대표는 “이번 ‘딜링룸’ 웹서비스에 이어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곧바로 런칭할 계획이며, 포인트 충전 및 유료아이템 선물 서비스를 통해 유저들의 수익창출 통로를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위클립스는 ‘딜링룸’의 공식 캐릭터 ‘디로(Dero)’ 저작권 등록, ‘경제정보 공유서비스 제공장치, 방법 및 프로그램’ 기술에 대한 기술 특허출원을 완료한 상태다.

저작권자 © 굿모닝경제 - 경제인의 나라, 경제인의 아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