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경제=박선하 기자] 프랜차이즈 ‘혼밥대왕’이 주력 한식메뉴를 간편식으로 개발한 냉동 완조리 밀키트 제품을 정식 론칭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밀키트 제품은 ‘혼밥대왕’이 배달 전문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한 인기 메뉴인 △제주고기 김치찌개 △우삼겹 된장찌개 △김치닭볶음탕 △대곱닭볶음탕 △돼지갈비찜 △닭발류 등을 선보인다.

혼밥대왕 프랜차이즈를 운영사 ㈜박앤박 측에 따르면 혼밥대왕 밀키트 제품은 냉동 완조리 방식으로 만들어져 해동시킨 후 별다른 절차 없이 바로 끓이면 간편하게 요리가 완성된다.

본사의 연구·개발을 통해 기존에 매장에서 조리해 판매하던 음식과 비교해도 큰 차이가 없는 식감과 맛을 선사하며 변질과 파손을 최소화하고 보관이 용이하도록 이중포장을 적용해 6개월에서 최장 1년까지 냉동보관 가능하다고 한다.

박앤박 관계자는 “이번 혼밥대왕 냉동 밀키트는 푸짐한 건더기 식감과 진한 국물 맛을 변함없이 선보일 수 있도록 수개월 간 냉동과 해동을 반복하며 테스트한 결과로 론칭했다”며 “냉동 밀키트의 장점과 브랜드의 장점을 살려 앞으로 더욱 다양한 메뉴의 밀키트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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